휴맥스모빌리티의 전기차 충전 전문 자회사인 휴맥스이브이가 국내 전기차 충전사업자(CPO) 중 최초로 탄소배출권을 발행하며 글로벌 자발적 탄소시장(VCM)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휴맥스이브이는 자사의 전기차 충전 브랜드인 ‘투루차저(Turu CHARGER)’를 통해 축적된 충전 데이터를 기반으로 2만 5천574톤(t) 규모의 탄소배출권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행했으며, 일부 거래를 시작했다. 이는 글로벌 VCM에서 국내 충전사업자가 실질적으로 발행한 최초 사례로, 전기차 충전 사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과 탄소중립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2만 5574톤의 탄소 감축 실적… 2030년까지 137만 톤 목표 휴맥스이브이는 전국적으로 3천300개 이상의 충전소와 2만여 기 이상의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