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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공고 길어졌다” 채용조건 구체화… 'AI 활용' 키워드 담은 공고 1년 새 3배

AI·데이터 기반 HR테크 플랫폼 잡코리아(운영 법인 웍스피어, 대표이사 윤현준)가 최근 6년간의 채용공고 상세요강을 분석한 결과, 기업이 공고에 밝히는 직무 정보와 채용 조건이 구체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직무별 요구 역량이 달라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분석 대상은 2021년부터 올해 3분기까지 게재된 공고 가운데 상세요강 본문 텍스트를 추출할 수 있는 공고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우대사항'이다. 본문에 우대사항 항목을 둔 공고의 비중은 2021년 14.5%에서 올해 28.3%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자격요건' 항목을 둔 공고도 18.6%에서 27.3%로 늘었다. 2025년부터는 우대사항 비중이 자격요건 비중을 앞질렀다. 최소 요건에 더해 직무에 필요한 역량과 경험을..

수출 붐업코리아, 5,366건 상담…149건·1억3천만달러 계약·MOU

국내기업 1,504개사와 세계 61개국 해외 바이어 492개사가 참여한 ‘2026 수출 붐업코리아’에서 5천 건이 넘는 수출상담이 진행됐다.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10월 21일부터 이틀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수출 붐업코리아에서 총 5,366건, 12억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수출계약과 양해각서(MOU) 149건이 체결됐으며 금액은 1억3천만 달러 규모로 집계됐다. 창업 10개월 1인 기업, 아프리카 이어 중앙아시아 진출 추진 청년 1인 창업기업의 수출 사례도 나왔다. 지난해 12월 화장품 판매를 시작한 A사는 올해 6월 코트라 지원을 통해 남아프리카공화국 바이어와 첫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수출 붐업코리아에서는 카자흐스탄 바이어와 추가 수출계약을..

제조사 라벨 규정 5년간 10여 차례 변경…대한상의, 규제개선 129건 건의

식음료 라벨 규정의 잦은 변경과 서로 다른 제조사의 추락방지 장비를 함께 사용할 수 없는 문제, 작업 현장에서 두 종류의 보호복 착용기준이 동시에 적용되는 사례 등이 기업 규제개선 과제로 제시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기업 현장에서 발굴한 규제애로 129건을 민관합동 규제합리화추진단에 제출했다. 여러 부처의 기준이 서로 맞지 않거나 현장 여건과 달라 기업이 반복적인 비용과 절차를 부담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개선을 요청했다. 식음료 라벨 규정, 소관 부처만 최대 9곳 대표적인 건의는 식음료 제품의 라벨 표시규정 적용 시기를 부처 간 조율해 달라는 내용이다. 현재 식음료 제품의 표시사항은 관리 대상에 따라 소관 기관이 나뉘어 있다. 제품명과 원재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원산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관세청, 분리배출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