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술 경쟁이 모델 성능만으로 결정되지 않는 시대가 됐다. 학습데이터와 컴퓨팅 인프라, 개방형 표준,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누가 얼마나 넓게 연결하느냐가 연구개발과 산업 경쟁력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런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OST 2026 오픈소스 테크데이’가 10월 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함께 마련한 행사로, 올해는 출연연과 산업계, 학계, 공공기관, 개발자 커뮤니티가 참여한다. ETRI에서 시작한 행사가 범출연연 협력 무대로 오픈소스 테크데이는 2020년 ETRI가 처음 개최한 뒤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초기에는 ETRI 중심 행사였지만, 출연연 오픈소스 협의체가 공동 협력체계로 확대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