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엔진 시스템 및 재생합성연료(e-fuel) R&D 협력으로 기술 혁신과 생태계 활성화 목표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나승식, 이하 한자연)이 독일 자동차 엔지니어링 기업 FEV 그룹(사장 패트릭 휴페리치, 이하 FEV)과 손잡고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 기술 개발에 나선다. 한자연과 FEV는 13일(현지 시간) 독일 아헨에 위치한 FEV 본사에서 수소 엔진 시스템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나승식 한자연 원장과 크리스토프 멘네 FEV 부사장이 참석했다. FEV는 1978년 설립된 글로벌 자동차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으로, 독일 아헨 본사를 중심으로 미국, 중국, 아랍에미리트 등 전 세계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저배출·저소비 엔진 및 시스템 개발과 에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