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있음에...

화장품 업계에 희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2025년 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화장품 정보 제공 AI 챗봇 '코스봇(COSBOT)'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코스봇, 무엇이 특별한가요? 생성형 AI 기술 적용: 기존의 단순 FAQ 방식에서 벗어나, 사용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하여 맞춤형 답변을 제공합니다. 국내외 규제정보 통합 제공: 국내는 물론 중국, 유럽, 미국, 대만, 인도, 태국, 인도네시아 등 주요 수출국의 화장품 규제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화형 인터페이스: 사용자는 마치 전문가와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질의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학습과 개선: 사용자 피드백과 새로운 규제정보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성능이 향상됩니다. 왜 코스봇인가? K..

체온계 1,072개 제조, 이 중 996개 온·오프라인 판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기기로 허가(인증)받지 않은 체온계를 제조·판매한 업체와 대표를 ｢의료기기법｣ 위반 혐의로 적발하여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제조된 무허가 체온계 1,072개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으며, 이미 온·오프라인으로 판매된 제품의 사용을 금할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겨울철 감기와 독감 유행 등에 대비해 감염병 관련 제품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무허가 체온계가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를 착수했다. 수사 결과, A사는 의료기기 제조업 허가 없이 2020년 11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중국에서 반제품(케이스, 전자기판 등)을 수입해 이를 조립·포장하는 방식으로 체온계 1,..

세척수 약 1초간 혼입 확인…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 요청 동일 라인 및 다른 라인 제조 제품 수거 검사 결과 모두 ‘적합’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멸균유 제조 과정에서 세척수가 혼입돼 회수 조치한 매일유업(주) 광주공장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돼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식약처와 광주광역시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멸균유 제품에 세척수가 혼입된 원인 파악과 제품 안전성 확인을 위한 수거ㆍ검사, 해썹(HACCP) 불시 평가를 병행해 실시했다. 문제가 발생한 제품의 생산 시점(2024년 9월 19일)을 고려해 2024년 7월 1일부터 현재까지 생산된 제품의 이력을 전수조사한 결과, 특정 날짜와 시간대(2024년 9월 19일 오전 3시 3..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국내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식품원료로 허가되지 않은 단김(Pyropia haitanensis)을 사용해 김가루 제품을 제조·판매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제품의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안전한 식품 소비를 위한 조치로, 식약처는 국민들에게 문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식품원료로 적합하지 않은 단김 사용, 식용 안전성 미검증 단김(Pyropia haitanensis)은 국내에서 식재료로 사용된 경험이나 식용 근거가 충분히 검증되지 않아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이를 원료로 제조된 조미김 제품에 대해 즉각적인 회수를 명령했다. 단김은 수입산 재료로, 식품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국내 기준을 충족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부산 강서구 소재 ‘아이진푸드’가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로 제조한 ‘쇠고기맛육수베이스(소스류)’를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5년 9월 3일로 표시된 제품입니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외직구가 보편화되면서 수험생들이나 고령자들이 뇌기능 개선과 집중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제품들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소비자원이 공동 조사한 결과, 이들 제품 중 일부가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수능 앞둔 수험생 대상…해외직구식품에서 위해성분 검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소비자원은 ‘기억력 개선’이나 ‘집중력 향상’ 효과를 내세우는 해외직구식품 19개를 조사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국내 반입이 금지된 위해성분이 검출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 위해성분에는 전문의약품 성분이나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부작용을 일으킬 위험이 큽니다.  조사 결과, 일부 제품에서는 뇌기능 개선에 사용되는 전문의약품 성분인 누펩트,..

아이들이 성장기에 접어들면서 부모님들은 자녀의 키 성장에 관심이 많아지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키 크는 주사'라고 불리는 성장호르몬 주사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들리게 되죠. 하지만, 이 주사가 모든 아이들에게 필요한 만능 해결책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실제로 '키 크는 주사'로 알려진 성장호르몬 제제는 특정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의약품으로, 무분별한 사용 시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정보와 안전한 사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성장호르몬 주사, 누구에게 필요한 약일까?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성장호르몬 주사는 성장호르몬 결핍증, 터너증후군, 특발성 저신장증(ISS) 등과 같은 특정 질환이 있는 소아 환자에게만 사용되는 의약품입니다. 이 약물은 정상적인 성장..

최근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화장품을 직접 구매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이 알아야 할 주의사항과 필수 정보들이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소비자들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외직구 화장품 구매 시 주의할 사항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의학적 효능·효과를 과대 광고하는 제품 주의 화장품은 의약품이 아니므로, 피부염 호전이나 염증 완화 등의 의학적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 경우 주의해야 합니다. 해외직구 사이트에서 종종 이러한 허위·과대광고를 볼 수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며, 이러한 광고에 현혹되어 구매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화장품의 목적은 피부를 청결하게 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지, 치료 목적이 아닙니다. 성분과 원료를 꼼꼼히 확인 국가마다 화장품에 사용되는 성분 기준이 다를 수 있..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해외에서 직접 구매한 식품 중 대마와 같은 마약 성분이 포함된 제품에 대한 기획검사를 실시했습니다. 검사 결과, 총 34개 제품에서 마약류 및 국내 반입 차단 대상 원료가 확인되어, 해당 제품의 국내 반입이 차단되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소비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마약 성분이 포함된 식품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마약 성분 검출의 경과 이번 검사에서 식약처는 대마, HHC, HHCH 등 총 55종의 마약류 성분을 검사하였으며, 모든 검사 대상 제품에서 대마, HHC, HHC-O 등 마약 성분이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2개 제품에서는 멜라토닌과 같은 국내 반입 차단 대상 원료가 함께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 4개 제품에서는 새로운 향정신..

최근 세계적으로 한국의 문화가 널리 퍼지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K-POP은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 외에도 먹방, 불닭볶음면 등 매운 요리 도전 챌린지 등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한류 문화의 확산으로 인해 최근에는 덴마크 수의식품청이 한국산 라면 3개 중 2개 제품에 대한 회수 조치를 철회했습니다. 회수 철회 및 판매 재개 된 두 가지 제품은 "불닭볶음면 2X 스파이"와 "불닭볶음탕면"입니다. 반면에 "불닭볶음면 3X 스파이"는 여전히 회수 상태입니다. 이번 사건은 해외에서의 한국 식품 안전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더욱 엄격한 품질 관리와 검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