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충격적인 상상력, <눈먼자들의 도시>

코알라코아 2008. 10. 9. 19:09


세계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동명 소설을 영화화해 감각적인 영상으로 표현한 미스터리 스릴러 <눈먼자들의 도시> (수입: CM엔터테인먼트/배급: 싸이더스 FnH)가 충격적인 포스터 공개에 이어, 관객들의 호기심을 최고조로 자극시키는 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13일 개봉을 앞둔 영화 <눈먼자들의 도시>가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 1차 예고편과충격적인 포스터 공개에 이어 정체불명의 이상현상으로 전인류 모든 사람들의 눈이 멀게 되고, 단 한 사람만이 충격적인 현실을 지켜보는 스토리가 담긴 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눈먼자들의 도시> 본 예고편은 갑자기 길 한복판에서 눈이 멀어 도와 달라는 한 남자의 처절한 외침과 함께 시작된다. 그리고 처음 눈이 먼 남자를 진료한 의사(마크 러팔로 분) 또한 근거 없는 원인으로 갑자기 눈이 멀게 된다. 이후 알 수 없는 이상 현상으로 모든 사람들이 하나 둘씩 눈이 멀기 시작하면서 눈먼자들은 병원에 격리되고, 예측할 수 없는 긴박한 스토리 속에 그 곳에서 일어나는 충격적인 일들을 눈이 멀지 않은 의사 아내(줄리안 무어 분)가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이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다. 점차적으로 펼쳐지는 상상 이상의 현실들. 본 예고편은 1차 예고편 보다 좀더 뚜렷하고 명확하게 영화의 스토리를 보여주며 정체불명의 이상현상으로 사람들의 눈이 멀기 시작했다는 카피와 함께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극대화시킨다. 영화 <눈먼자들의 도시>의 예고편은 보통의 일상에서 순식간에 일어난 이상 현상으로 모든 것이 하얗게 변해버린 세상에 단 한 사람만이 볼 수 있다는 두려움을 전달하며, 벌써부터 원작 팬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스치기만 해도 눈이 머는 이상현상으로 전 인류가 앞을 볼 수 없게 된 세상에서 오직 한 사람만이 이 모두를 지켜본다는 충격적인 스토리를 담은 <눈먼자들의 도시>는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단 하나의 영화로 오는 11월 13일 그 실체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