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판타지 블록버스터 <헬보이2 : 골든 아미>

코알라코아 2008. 7. 1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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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흔해 빠진 훈남 영웅 시대를 끝내며 세상을 구하기 위해 2배 더 강력하게 무장하고 4년 만에 돌아온 판타지 블록버스터 <헬보이2 : 골든 아미> (수입/배급: UPI 코리아)가 7월 11일 미국 개봉과 함께 <핸콕>과 <월-E>를 압도하며 미국 극장가 최고 성수기라 할 수 있는 7월 박스 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길예르모 델 토로의 놀라운 비주얼과 판타지 스토리로 관객과 평단 호평

<헬보이2 : 골든 아미>는 인간과 가상 제국의 협정이 깨진 후, 세상을 지옥으로 만들려는 황금 군대와 이에 맞서는 용감 무쌍 슈퍼히어로 헬보이의 대결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 전편보다 두 배로 커진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헬보이2 : 골든 아미>는 지난 7월 11일(금) 미국에서 3204개의 스크린으로 개봉해 주말 사흘 동안 약 3,590만달러를 벌어들이며 윌 스미스 주연의 <핸콕>과 픽사의 애니메이션 <월-E>는 물론, 같은 날 개봉한 <삼차원 여행> (Journey to the Center of the Earth)과 에디 머피 주연의 <미트 데이브> (Meet Dave)를 압도하는 성적으로 미국 극장가를 장악했다. 특히 <헬보이2 : 골든 아미>의 첫 주 오프닝 스코어는 4년 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평단과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전편 <헬보이>의 약 2,310만 달러를 훨씬 뛰어넘는 흥행 성적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편보다 더 다양하고 파격적인 형상의 괴물들과 상상을 초월하는 스케일로 돌아온 슈퍼히어로 헬보이를 비롯, 헬보이의 여자친구이자 불을 다루는 초능력의 리즈, 그리고 물의 기운을 받고 살아가는 에이브 등의 다양한 캐릭터는 관객들에게 생동감있는 판타지 액션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또한 특유의 환상적인 색채로 전세계 흥행 감독으로 떠오른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놀라운 비주얼과 판타지 스토리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2배로 커진 스케일과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만의 독특한 판타지 영상, 그리고 예측 불허 헬보이의 유머와 액션으로 관객과 평단을 열광시키며 미국 박스 오피스를 석권한 2008년 최고의 판타지 블록버스터 <헬보이2 : 골든 아미>는 오는 9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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