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해프닝> 무삭제판 예고편 공개

코알라코아 2008. 6. 5. 14:19

 

 

정체 불명의 미스터리 현상으로 인해 인류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 초대형 서스펜스 스릴러 <해프닝>의 본 예고편이 온라인상에 공개되어 세간의 화제가 된 이후, 또 하나의 충격적인 영상이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영상은 <해프닝> 무삭제판 예고편으로 관객들에게 한층 강도 높은 긴장감을 선사한다. (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감독: M. 나이트 샤말란/ 주연: 마크 월버그, 주이 디샤넬, 존 레귀자모)


 

원인을 알 수 없는 거대한 힘이 인류를 위협하는 극한의 상황. 본 예고편 공개로 네티즌들을 충격에 빠트린 <해프닝>이 더 강력한 극한의 충격을 선사하기 위해 ‘18금 무삭제판 예고편’을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인류에게 던지는 경고의 메시지를 더욱 임팩트 있게 전달하기 위해 무삭제판 예고편 제작을 제안한 M. 나이트 샤말란 감독. 그의 제안에 따라 18세 이상의 사람들을 타겟으로 제작된 이번 예고편은 본 예고편보다 한층 더 잔인하고 충격적인 장면들을 추가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든다.

 

특히, <해프닝>의 무삭제판 예고편 중 갑작스럽게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극한의 충격을 안겨준다. 언어 능력 상실로 친구의 부름에도 대답하지 않던 여대생 클레어는 무덤덤한 표정으로 머리핀을 뽑아 목 깊숙이 찌르고, 공원을 거닐던 사람들은 일.순.간 방향 감각을 잃어 그 자리에 멈춰선다. 또한 공사장 인부들은 옥상에서 뛰어내려 처참한 모습으로 죽어간다. 그 외에도 잔디 깎는 기계에 깔리거나 동물원의 사자에게 팔을 잃고 피를 뿜어내는 이들의 모습은 그 어떤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잔인한 장면으로 보는 이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해프닝> 무삭제판 예고편은 본 예고편보다 더욱 끔찍한 장면들이 추가되어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 ‘온 몸을 관통하는 공포’를 그대로 전달한다. 소름 끼치도록 잔인하고 사실적인 이 예고편은 대한민국을 충격으로 빠트리며 영화를 향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예정이다.

 

<식스 센스>, <싸인>의 반전과 스케일을 뛰어넘는 초대형 서스펜스 스릴러 <해프닝>, 그리고 20세기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전 세계인들을 열광시켰던 TV 시리즈 <엑스파일>의 두번째 영화 <엑스파일: 나는 믿고싶다>는 올 여름 가장 기대되는 스릴러 Top 2로 관객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