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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코알라코아 2008. 1. 23. 10:41

 

 

안영건기자/당진군이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우수 농특산물 판매촉진과 당진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해나루를 알리느라 발걸음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설 명절 전까지 자매결연도시 5개소와 지역 기업체,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우리농산물로 선물하기 홍보를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직거래 장터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강북구청과 서초구청, 동대문구청을 비롯 인천 연수구청에서 각각 2~3일 동안의 장터를 운영하고, 택배주문 판매를 병행한다.
장터에 선보이는 품목은 맛과 품질을 엄선한 ‘해나루’ 브랜드로 선정된 ‘해나루쌀’과 ‘해나루사과’, ‘해나루배’, ‘해나루쑥왕송편과 우수 농특산물인 배즙, 뱅어포, 잡곡, 한과, 과채류 등 20여 품목이다.
또 지역기업체 및 출향인사 50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농산물로 선물하기’ 협조문을 발송한바 있고 기업체와 생산자 단체의 직거래와 택배판매를 연결하는 등 우리 농산물 판매에 전력을 다해 순성면 소재 (주)서울정금속은 순성면 검은들마을의 잡곡�트로 직원들의 설 선물을 준비하는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외에도, 당진지역에서의 직거래 장터를 2월4일부터 6일까지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 광장과 당진농협 계성지소 앞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당진군 인터넷 쇼핑몰 “당진팜(한글도메인 당진팜)”에서도 2월5일까지 온라인 회원가입 대상자로 일부 상품에 대해 할인된 금액으로 농특산물을 판매하기로 했다.
한편 인터넷 쇼핑몰 당진팜은 2007년 대전지방통계청으로 부터 모범 쇼핑몰로 인정받아 표창을 받는 등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