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시립별★빛어린이집 3월 개원

 

안영건기자/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703-3번지에 1년 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된 시립어린이집 가칭 ‘시립별★빛어린이집’이 오는 3월 개원한다.

안산시는 개원에 앞서 시립초지어린이집이 기존의 시립원초어린이집과 명칭이 유사하여 혼동된다는 의견에 따라 『시립별★빛어린이집』으로 명칭을 확정하고 개원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별★빛은 별처럼 빛나는 어린이, 별처럼 높은 이상과 희망을 꿈꾸는 어린이가 되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으며 박주원 안산시장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립별★빛어린이집』은 총 37억여 원의 사업비가 들어간 대형 건물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이며, 현재 보육시설장과 보육교사를 기간제근로자로 채용한 상태로  21일부터 원아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아 통합보육, 시간 연장 보육 등 취약보육을 실시하게 되며, 반월국가산업단지 근로자 자녀들이 일정비율로 우선 입소하게 된다.

 

<오는 3월 개원 예정인 단원구 초지동에 위치한 가칭 ‘시립별★빛어린이집’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