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1.07가구당 1대 보유

총71만 8,535대 등록, 자가용 95.6%인 68만 7,431대

 

안영건기자/충청남도내 6월말까지 자동차 등록대수는 지난해 말에 비해 2.6%가 증가한 71만 8,535대로 1.07가구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까지 70만 0,321대였던 자동차 등록대수는 현재까지 총 1만 8천214대가 증가, 1일 평균 101대가 증가한 수치다.

시.군별로 보면 천안시가 전체의 27.5%인 19만7,795대로 가장 많았고 ▲아산시가 11.3%인 8만 1,875대 ▲서산시가 7.7%인 5만 5,653대 ▲당진군이 6.8%인 4만 8,938대 ▲논산시가 6.3%인  4만 5,116대 ▲공주시가 6.2%인 4만 4,596대 순인데 비해 청양군이 1.5%인 1만 1,196대로 가장 적었다.

충남의 연도별 가구당 자동차 보유대수는 지난 2003년에 1.14가구, 2004년에 1.12가구, 2005년에 1.10가구, 2006년에 1.09가구, 2007년 6월말 현재 1.07가구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