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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병원장,재료상 무더기 검거

코알라코아 2007. 7. 10. 21:28

의료보험료 허위 청구


안영건기자/대전둔산경찰서는 11일 산부인과 요실금 수술 재료인 아이리스 등을 50~60만원 공급받은 뒤 100만원에 공급받았다고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에 허위 과다 청구, 약 3억원 상당을 편취한 대전?충남?북 산부인과 21개소 병원장과 재료상 2명등 23명을 검거했다.

둔산경찰 수사과지능범죄수사팀은 최모 산부인과 원장(52세.대전 동구 가양동)등 23명은 대전?충남?북 등 각 산부인과 원장들과 재료상인들로 지난해 1월부터 같은해 12월31일까지 국민건강보험 급여 적용 확대와 관련해 여성 요실금 시술시 사용되는 재료 아이리스 등을 50~60만원대에 공급아 102만2천390원의 최고가격으로 공급받은 것처럼 허위과다 청구하는 방법으로 총 재료대 938건 3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