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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건기자/대전지방경찰청 여경기동수사대는 28일 유성구 봉명동 유성사거리 대로변에 위치한 불법 성매매 업소를 단속한 결과 붙박이장으로 위장한 곳에 밀실 10개와 탕방 3개를 설치, 성매매여성들을 고용한 뒤 손님들을 상대로 1회 10만원씩을 받고 불법 성매매 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따르면 불법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종업원 및 성매수남 등 9명을 현장에서 검거, 종업원 중에는 중국인 1명도 포함돼 있다는 것.
업소들은 대담하게 유성사거리 대로변 업소건물에 성매매를 연상할 수 있는 대형 간판을 부착하고, 타 업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광고하면서 손님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성매매를 해 왔던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밝혀졌다.
경찰은 향후, 신용카드 매출전표 압수수색을 통해, 불법영업의 실체와 규모, 성매수남에 대한 소환 조사와 함께 건물주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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