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수애,파격변신 스틸 최초 공개

코알라코아 2008. 6. 1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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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문공연단 가수‘써니’로 변신

  

1971년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전쟁에 참전한 남편을 찾기 위해 전쟁터 한복판으로 뛰어든 한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이준익 감독의 전쟁휴먼드라마 <님은 먼곳에> (감독 이준익ㅣ 제공/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ㅣ제작 ㈜타이거픽쳐스ㅣ공동제작 ㈜영화사 아침ㅣ주연 수애, 정진영, 정경호, 엄태웅)에서 위문공연단 가수 ‘써니’로 변신,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 수애의 모습이 최초로 공개됐다.

 

 ‘순이’에서 위문공연단 가수 ‘써니’로!!
미니 스커트를 입고 무대 위에서 노래하며 춤추는 수애의 모습에서 이전의 청순하고 여린 이미지는 찾아보기 힘들다.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남편을 만나기 위해 시골의 평범한 여성 ‘순이’에서 위문공연단 가수 ‘써니’가 되어 전쟁터 한복판으로 향하는 강인하고 성숙한 캐릭터를 연기한 수애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강렬하고 새로운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간다고 하지 마오’,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울릉도 트위스트’ 등 당시 위문 공연단이 주로 불렀던 노래와 춤은 물론 의상과 메이크업까지 완벽히 소화해 내며 위문공연단 가수로의 변신을 꾀한 수애는 누군가의 남편이자 아들인 전쟁터의 군인들에게서 연민과 따뜻함을 느끼며, 잠시라도 전쟁의 현실을 잊으려는 그들을 위해 점차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는 ‘써니’ 역을 보다 성숙하고 깊어진 감정 연기로 탁월하게 표현해냈다.

청순한 수애에서 강하고 당찬 배우로!!
청순함과 단아함으로 대표되는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님은 먼곳에>를 통해 과감한 연기 변신을 시도하며 배우로서의 성숙함을 한층 더하는 수애. 크랭크 인 두 달 전부터 그녀는 음악과 춤 교습을 받은 것은 물론 안무를 완벽하게 재현해내기 위해 실제 공연 자료를 찾아 연습을 거듭하는 등 영화 속 캐릭터에 몰두하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수애는 그 외적 변신만으로도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며 이번 작품에서의 연기 변신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님은 먼곳에>의 시나리오를 준비하는 내내 그녀가 ‘순이’에서 ‘써니’까지 자신 안에 있는 새로운 ‘수애’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 스크린을 통해 수애의 눈을 보면 ‘순이’의 진심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며 자신의 첫 여주인공으로 수애를 선택한 이준익 감독의 강한 신뢰와 기대를 증명하듯 <님은 먼곳에>를 통해 수애는 새로운 모습과 함께 감성적이면서도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강렬하게 사로잡을 것이다.

마음으로 울려 퍼지는 이준익 감독의 새 영화 <님은 먼곳에>
<님은 먼곳에>를 통해 “베트남 전쟁 한복판을 관통하는 한 여자의 시선으로 사람과 사랑, 그것을 뛰어넘는 더 크고 위대한 사랑을 이야기 하고 싶었다”는 <왕의 남자> 이준익 감독. 전작과 달리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최초의 작품으로 기대와 궁금증을 모으는 <님은 먼곳에>는 지금껏 보지 못했던 강인한 여성으로 돌아온 수애의 변신과 이준익 감독의 페르소나 정진영을 비롯 정경호, 엄태웅 등 든든한 연기파 배우들의 결합으로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전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수애를 비롯한 실력파 배우들의 새로운 변신, 그리고 이준익 감독의 진정성 있는 연출이 더해진 전쟁휴먼드라마 <님은 먼곳에>는 전쟁의 참상과 비극, 그 안의 사람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규모감 있는 영상과 스토리로 그려내며 2008년 7월 관객들에게 더욱 깊은 감동과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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