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이범수, 남규리, 윤정희, 김범 캐릭터 스틸 공개

코알라코아 2008. 6. 17. 09:56

피의 중간고사를 치르게 된 네 배우

 

이범수, 남규리, 윤정희, 김범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고死: 피의 중간고사>(각본/감독 창감독| 제공 코어콘텐츠미디어㈜ ㅣ 공동제공 SK 텔레콤㈜ㅣ 제작 워터앤트리, 코어콘텐츠미디어㈜)가 네 배우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정의파 훈남쌤 이범수 VS 완벽파 까칠쌤 여선생 윤정희

 

 

이번에 공개된 <고死; 피의 중간고사>의 스틸은 인기 있는 정의파 훈남 선생님 ‘창욱’으로 분한 이범수와 까칠한 완벽주의자 여선생 ‘소영’으로 스크린에 데뷔하는 윤정희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극중 두 사람은 상반된 캐릭터로 초반에는 사사건건 부딪치며 의견 충돌을 갖지만, 학교에 갇혀 친구의 목숨을 건 죽음의 중간고사를 다시 치르게 된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주며 사건 해결을 위해 고군분투 하게 된다. 드라마 [온에어]에서 멋진 슈트 패션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던 이범수는 스마트한 셔츠 차림으로 인기 있는 훈남 선생님의 모습을, 윤정희 역시 지적이고 냉철한 이미지가 동시에 느껴지는 흐트러짐 없는 깔끔한 스타일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렇듯 헤어스타일부터 패션스타일까지 완벽하게 훈남쌤과 까칠쌤으로 분한 이범수, 윤정희의 변신에 기대가 모아진다.

 

당찬 의리파 여고생 남규리 & 교내 최고의 킹카남 김범

 

 


창인고 최고의 의리파 여고생 ‘이나’역의 남규리와 교내 최고의 킹카남 ‘강현’역의 김범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되었다. 한 눈에 봐도 씩씩하고 당찬 모습의 남규리와 매력적인 킹카 김범의 모습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최고의 고교 커플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극중 ‘이나’를 짝사랑하는 ‘강현’과 그런 ‘강현’이 싫지 않은 ‘이나’의 풋풋한 이야기는 영화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단발머리 여고생으로 변신한 남규리와 그녀에게 귀엽고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칠 김범의 매력적인 미소는 남녀관객의 시선을 모두 사로잡을 것이다.

2008년을 사로잡을 단 하나의 호러+스릴러 <고死: 피의 중간고사>는 “친구의 목숨을 건 피의 중간고사를 치르게 된 창인고 문제적 모범생들의 살아남기 위한 두뇌게임과 생존경쟁”을 다룬 영화로, 5월 14일 크랭크인 해 올 여름 개봉을 목표로 현재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