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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신비한 3색 물의 여신으로 변신

코알라코아 2008. 5. 23. 11:59

 

 

 
한지민의 새로운 변신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달 초 첫 전파를 탄 해피바스 스파 바디클렌저 CF에서 한지민은 사극에서 보여주던 단아하고 정숙한 ‘성송연’의 모습과는 또 다른 신비롭고 매력적인 물의 여신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블루 스파 바디클렌저로 사랑을 받고 있는 해피바스의 세 가지 색 바디클렌저의 CF는 꿈 속인듯한 환상적인 미지의 공간에서 이루어진다. 그 안에서 한지민은 초록색의 신비스러운 알갱이를 만난다. 물방울 같기도 하고 구슬 같기도 한 알갱이는 바로 해피바스 스파 바디클렌저 안에 들어있는 스파 미네랄 캡슐! 신기하게 쳐다보던 그녀가 초록색 캡슐을 ‘톡’하고 건드리자 마치 마술처럼 빨간색과 파란색의 캡슐로 서서히 변하게 된다.


투명하고 영롱한 느낌의 3색 스파 미네랄 캡슐의 색과 함께 변하는 드레스는 청초한 그녀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실제로, 촬영장의 분위기는 아름답고 몽환적인 여신의 모습을 나타내기 위해 충분했다.


스파 캡슐이 세 가지 색으로 변하는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똑같은 위치에 스파 캡슐들을 배치하고, 한지민도 똑같은 위치에서 똑같은 포즈로 세 번 연기를 하는 어려움이 따랐다.

 

밤새 계속된 촬영시간 내내 옆으로 누워있는 불편한 자세와 바닥에 깔린 모래, 얇은 의상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밝은 모습을 보여준 한지민 덕분에 이번 촬영은 그 어느 때보다도 해피한 촬영이었다는 후문.

 

또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평소보다 야윈 모습으로 촬영장을 찾은 한지민을 걱정하는 스탭들에게 "CF는 예쁘게 나오니까 힘들어도 즐겁게 촬영 할 수 있어요"라고 씩씩하게 대답하며 스탭들의 간식을 일일이 챙기는 등의 친근하고 털털한 매력을 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