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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발랄한 '이색 온라인 사이트' 들어가 보실래요?

코알라코아 2008. 4. 30. 12:48

살랑살랑 봄바람이 달갑지 않은 솔로부대, 방바닥을 벗 삼아 지내는 방콕족들, 햇살 좋은 봄날 기분이 꿀꿀한 네티즌들을 위해, 봄처럼 신선하고 발랄한 ‘재미요소 가득 이색 사이트’들을 소개한다.

 

젭(www.zeb.co.kr)

젭(Zeb)에서는 쓰러지는 유머, 기막힌 패러디, 간지나는 뮤직비디오 등 재미만점 3D 영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영상의 주인공들은 길용이, 꼬마마녀, 바바리맨, 수컷, 플랑켄슈타인, 쥐돌이/쥐순이 등 모두 올망졸망 귀여운 3D 캐릭터. 이 귀여운 캐릭터들이 하이킥을 날리거나 공중부양, 형님인사를 하기도 하고, 퐁퐁퐁댄스, 맷돌춤, 엉덩이 춤, 하트날리기, 사랑의 총알 쏘기 등 깜찍한 액션을 취하기도 한다. 재밋거리를 찾고 있다면 유쾌한 영상들을 즐기며 봄의 기운을 느껴보는 것도 좋다.

 

넷디재스터(http://www.netdisaster.com/)

평소에 눈에 가시처럼 거슬렸던 사이트를 혼쭐내줄 수 있는 곳이다. 싫어하는 선생님과 친구의 뒷담화를 화장실 벽에 몰래 써놓거나, 길거리에 붙은 마음에 안 드는 벽보에 우스꽝스러운 낙서를 하는 사람들의 심리랄까. 사이트를 혼내주는 방법은 다양하다.
맹공격 하고 싶은 사이트의 주소를 입력하고 대포쏘기, 개똥싸기, 톱질하기, 대모하기, 커피쏟기 등 20가지가 넘는 방법으로 사이트에 화풀이를 하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다.

 

모노페이스(http://www.mono-1.com/monoface/main.html)

엽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환호할 만한 사이트다. 머리, 눈, 코, 입 등을 클릭하면 하나 하나가 가지각색의 우스운 모양으로 바뀐다. 변화되는 얼굴이 말 그대로 허걱스러운 엽기 그 자체. 무려75만개의 엽기적인 표정을 나타낼 수 있다.

 

블로그얌(http://blogyam.co.kr/)

블로그의 가치를 평가해 주는 신개념 사이트다. 자신의 블로그를 등록하고 키워드를 입력하면 그 가치를 돈으로 환산해주는 개념이다. ‘다른 사람의 블로그에 비해 내 블로그는 얼마나 뛰어날까?, 내 블로그를 판다면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궁금하다면 재미 삼아 해보는 것도 좋다.


엔브이엘소프트 소개

‘젭(www.zeb.co.kr)’은 가상현실 전문기업인 (주)엔브이엘소프트가 2006년 5월에 선보인 세계최초의 네티즌이 만드는 3D 영상 제작 스튜디오이다. ‘젭(Zeb)’에서는 영상제작을 위해 고가의 복잡한 3D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필요 없이, 영상 제작의 기본 적인 단계라 할 수 있는 배경·소품·캐릭터·동작·배경음악 설정에서부터 카메라 촬영의 전 과정이 마우스 조작(Click & Drag)만으로 이루어져 인터넷 사용자라면 누구나 간편하게 자신이 원하는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가상현실분야의 입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3D 영상스튜디오 젭은 한 차원 진화된 개념의 UCC 동영상으로서 영상 기반의 미디어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