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의 황후> 예고편 전격공개
안영건기자/오는 4월 9일 개봉하는 액션 판타지멜로 <연의 황후>(수입: 케이앤 엔터테인먼트/배급: CJ 엔터테인먼트)가 대륙 최초 여황제의 탄생과 그 안에 숨겨진 가장 뜨겁고도 찬란했던 스캔들을 엿볼 수 있는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2000년 전, 중국 역사상 가장 화려하고 강력한 국가였던 연(燕)나라를 배경으로 황제가 되어야 하는 운명을 가진 공주(진혜림 役). 공주가 사랑한 전설의 무사(여명 役). 그리고 그녀를 사랑했던 대장군(견자단 役). 세 남녀의 운명과 사랑을 뛰어넘은 전설 같은 신화를 그려낼 영화 <연의 황후>는 여명, 진혜림의 멜로 연기와 언제나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던 화려한 캐스팅 만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연의 황후> 예고편에서는 철부지 공주가 황제의 운명을 짊어지게 되자, 이를 저지하려는 세력이 있음을 드러내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모으고 있다.
2000년 전 과거로 간 진혜림, 여명, 견자단이 엮어나갈 사랑 이야기는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그 아름다운 모습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또한 <영웅> <연인> <황후화> 제작진과 <천녀유혼> <동방불패>등 오락영화의 대가 정소동 감독의 연출로 탄생한 환상적이면서 감성적인 장면과 스펙터클한 액션은 영화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느껴라! 대륙 최초 여황제 탄생의 카타르시스를
예고편을 통해 ‘운명을 바꾼 사랑, 천하를 세우다’ 란 카피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웅장한 스토리와 뜨거운 멜로, 그리고 광활한 대륙의 자연과 함께 거대한 스케일의 영상미를 공개한 <연의 황후>는 2008년 4월, 가장 뜨거운 신화로 극장가를 물들일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대륙 최초 여황제의 탄생 스토리를 통해 여성 관객들의 카타르시스를 충족 시켜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의 황후>에서 대륙 최초의 여황제로 분한 진혜림은 철부지 말괄량이 공주의 모습부터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청초하고 우아한 모습, 그리고 여황제로서의 카리스마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영화의 풍성함을 더한다. 여성 캐릭터가 주체가 되어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그려지는 영화 속 진혜림의 모습은 자신의 삶을 좀 더 주체적으로 살길 바라는 이 시대 여성관객들의 바람을 어느 정도 충족시켜 줄 수 있을지..
베일에 쌓인 역사 속 가장 뜨거웠던 스캔들의 전조가 담긴 예고편을 공개하면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연의 황후>는 주연을 맡은 진혜림과 여명의 내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오는 4월 9일, 2000년 전 가장 뜨거웠던 신화의 실체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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