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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상록수’ 알리기 행사

코알라코아 2008. 2. 1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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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주민자치센터에 가면‘상록水’를 만날 수 있다
수돗물․지하수 등 수질검사 무료로 받아… 신뢰도 제고

 

안영건기자/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이달중순부터 안산의 수돗물인 ‘상록수’를 바로 알리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수요일에 『시민과 함께하는 ‘상록수’ 알리기』행사를 연중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안산시 주민센터 25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상록수(수돗물)마시기 이벤트와 수돗물, 지하수, 정수기, 생수 등에 대해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물에 대한 비교실험시연과 전문가(교수, 물 박사 등)를 초청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등도 다양하게 제공된다.

안산시는 2005년부터 수돗물의 불신감을 해소하기 위해 수질검사 전담팀이 각 가정을 방문해 정수장에서 공급되는 수돗물을 안전하게 마실 수 있도록 무료로 수질검사를 해주는 ‘수도꼭지 품질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잔류염소 탁도, 철․구리․수소이온 농도 등을 현장에서 직접 검사해 수돗물이 안전함을 수용가에 알려주고 품질인증마크를 부착해 주고 있다.

그 결과 2007년 수돗물 고객만족도 설문조사에서 긍정적 응답이 80%로 나와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가 상당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상록수 알리기를 통해 시민에 대한 수도행정의 올바른 이해와 상록水 이미지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돗물 신뢰도 향상에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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