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찰리 윌슨의 전쟁>특별 영상 전격 공개

코알라코아 2008. 1. 3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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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최고배우 톰 행크스와 줄리아 로버츠

실화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헐리우드 최고의 배우와 실력있는 제작진이 함께 만나 화제가 되고 있는 <찰리 윌슨의 전쟁>(수입/배급 : UPI 코리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영상이 공개됐다.

헐리우드 최고의 배우 톰 행크스, 줄리아 로버츠,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이 연기한 개성있는 캐릭터 3인방의 재치 넘치는 대사로 재미를 더하는 이번 영상은 헐리우드 최고의 배우와 제작진의 손길을 느낄 수 있다.

파티에서 섹시한 여성들에 둘러싸여 자신을 하원의원이라 스스럼없이 소개하는 스캔들 메이커 찰리 윌슨역을 맡은 ‘톰 행크스’와 텍사스 갑부이자 섹시 로비스트 조앤 헤링의 ‘줄리아 로버츠’. 상사의 사무실 창문을 거침없이 깨부수는 급한 성격의 실력파 스파이 거스트 아브라코토스로 2008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연기파 배우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이 세 주인공이 자신이 맡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직접 설명해주면서 영화의 매력을 유쾌한 영상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특히 3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영원한 귀여운 여인 ‘줄리아 로버츠’의 반가운 얼굴도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졸업>, <클로저>의 헐리우드 거장 감독 마이크 니콜스 감독과 백악관의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다룬 TV드라마 <웨스트 윙>의 각본가 아론 소킨도 영화의 이해를 돕는다. 이번 영상은 각 장면마다 캐릭터를 직접적으로 보여주며,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세련된 영상과 위트 넘치는 대사로 유쾌하고 재미있게 만들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자신을 찾아온 후원자에게 위스키를 권하는 하원의원 ‘찰리 윌슨’과 그의 보좌관에게 눈치없이 특별히 올리브 둘을 띄운 칵테일을 가져다 달라는 ‘조앤 헤링’. 거대한 제국을 무너뜨리려는 계획에는 동참했지만 전략은 없는 무대책 CIA요원 ‘거스트’까지 생생하고 매력적인 캐릭터가 정치와 유머를 흥미롭게 조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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