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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건기자/경기지방경찰청(청장 김상환)은 2월1일부터 올해말 까지 끼어들기, 정지선 위반 등 얌체운전행위와 과속운전, 신호위반 등 교통사고 요인행위에 대해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 집중적인 홍보와 단속을 펼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경찰청에따르면 최근 4년간 교통사망사고 감소율이 급격히 둔화된 원인은 선진국과 달리 교통문화를 성숙시킬 충분한 시간적 준비 없이 자동차 대중화 시대를 맞아 국민들이 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간과해서 교통사고 감소율이 둔화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경찰은 법질서 확립차원에서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정체지역 및 주요간선도로에서 시민단체 등과 함께 가시적인 캠페인과 관내 라디오 ․ 케이블 TV 방송, 가로 전광판 등을 통해 교통질서 준수 홍보활동을 전개한 뒤 4월 1일부터 연말까지 교통법규 위반사범에 대해 단속을 벌이게 된다.
특히 교차로 꼬리물기, 정지선위반, 끼어들기 등 얌체운전행위와 과속운전,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등 교통사고 요인행위에 대해서는 교통경찰관 및 지구대경찰관과 순찰차, 싸이카 등을 동원해 대대적인 단속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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