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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웅도 방문 피해주민 애로 청취
안영건기자/이완구 충남도지사는 24일 예산 덕산에서 개최한 도청이전신도시 조성사업 추진과 관련 국제심포지움 행사에 참석한 뒤 서산 가로림만 지역 상황을 점검하고 웅도에 들러 주민들과 1시간여 동안 대화의 자리를 가졌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뜻하지 않은 기름유출사고로 큰 피해로 입고 실의에 빠져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를 위해 중앙정부와 생계자금지원 건의활동, 일본피해지역 밴치마킹 활동상황 등 주민들을 위해 노력한 내용을 전달했다.
마을 어촌계장은 “가로림만의 폐허가 된 굴양식 잔해가 빨리 철거될 수 있도록 중앙에 조치 건의해 줄 것”을 요구한 데 이어 서산시수협장은 “서산, 태안지역에 1개소씩 위판장 개설문제를 특별법에 반영해 주었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주민 이모(63)씨는 학생들의 학비문제가 여간 걱정이 아니라며 이에대한 해결책도 강구해 줄 것을 이 지사에게 당부했다.
이 지사는 이날 건의된 내용에 대해서 적극 검토, 반영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50여 일간의 조업중단으로 생계가 어려운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충남도나 시군에서 모든 행정역량을 발휘 주민들이 하루빨리 예전의 모습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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