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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피탈 용의차량 발견 현장지휘

코알라코아 2007. 12. 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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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환 경기청장, 화성署 차량발견 장소
평택署 청북IC 차례로 방문해 철저한 수사 지시

 

안영건기자/김상환 경기지방경찰청장은 7일 오전, 나옥주 형사과장을 대동하고 지난 6일 오후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에서 발생한 군인 총기피탈사건의 용의차량이 불에 탄채 발견된 화성시 장안면 독정리 소재 현장과 관할 파출소인 우정파출소를 방문해 박종규 화성경찰서장으로부터 수사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 수색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김 청장은 용의 차량이 통과한 것으로 드러난 평택․충주간 고속도로 청북TG를 방문해 김정훈 평택경찰서장으로부터 용의 차량의 통과상황과 평택경찰서 수색상황도 보고 받았다.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총기 피탈 사고로 인해 시민들이 불안해 하고있다고 지적하고 빠른 시일 내 범인을 검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하고 “검문검색 근무 중 근무자나 시민들이 다치지 않도록 안전한 근무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찰은 이번 군 무기피탈 사건과 관련해 사건발생 즉시 도내 전 경찰관서에 갑호 비상령을 발령해 가용경력을 최대한 활용 검문검색을 실시하고 있으며 용의차량 발견과 관련해서는 기동대 3개 중대를 동원해 군과 합동으로 현장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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