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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같은 여자도 못믿는다"

코알라코아 2007. 9. 20. 19:42


찜질방 여자탈의실에서 알몸 동영상 촬영

 

안영건기자/두달여동안 찜질방에 출입하는 여성들을 상대로 여자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는 사이 휴대폰을 이용 해 알몸을 촬영하던 40대주부 등 25명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대전중부경찰서는 20일 40대 주부 김모씨등 25명을 붙잡아 성폭력범죄(카메라등이용촬영)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 관한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43)는 대전 중구 산내동 소재 찜질방 종업원인것으로 드러났으며 김씨등 25명은 지난 13일 오후 9시45분경 자신이 일하고 있는 여자탈의실에서 양모씨(43세,여)가 옷을 갈아입는 사이 창문을 통해 휴대폰으로 나체 동영상을 촬영, 저장 보관해온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들은 지난 7월부터 9월13일까지 여자손님을 상대로 26회에 걸쳐 나체 동영상을 촬영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