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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재해 목표달성 사업자 표창

코알라코아 2007. 7. 6. 22:02

KCC 70만시간, 한신공영 의왕청계 현장 50만

 

사진설명=한국산업안전공단 경창수 경기서부지도원장(가운데)이 무재해 기록인증사업장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현장소장 및 유공직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왼쪽부터 KCC 유공자와 현장소장, 경기서부지도원장, 한신공영 현장소장, 유공자)
 
안영건기자/한국산업안전공단 경기서부지도원(원장 경창수)은 KCC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 현장과 한신공영 의왕청계 주공 3공구 현장에 각각 무재해 70만 시간과 50만 시간 목표달성에 따른 기록인증서를 시상하고 유공직원에 대해 표창했다.

경기서부지도원에따르면 협력업체와의 자율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부서별 무재해 목표달성 및 무재해 기

릴레이 운동 등 무재해 달성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갖춘 이들 대규모 건설현장은, 타 산업

대비 재해의 위험과 강도가 높은 업종의 특성을 감안할때 근로자 개개인의 안전의식 고양을 통한 재해없

는 사업장 조성에 힘쓴 결과 무재해 1배 목표 달성의 성과를 거둔점이 높이 평가됐다는 것.

축사에서 경창수 경기서부지도원장은 “재해는 근로자 개인의 불행일 뿐 아니라 가정, 더 나아가 사회적

불행이다.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둔 경영자가 결과적으로 생산성 향상에 있어서도 앞서게 된

다”고 재해예방의 중요성과 무재해사업에 대한 사업주의 안전경영 마인드에 대해 역설했다.

현재 경기서부지도원 관내 사업장의 78%가 50인 미만 소규모 제조업체들로 발생된 재해의 82%가 50인 미만의 사업장에서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어서 재해발생의 우려가 있는 소규모 제조업 등 위험업종 사업장에 대한 집중 안전교육 실시, 자율안전 프로그램 지원, 반월시화지역산업보건센터 프로그램 안내, 무재해운동 참여 홍보 등 적극적인 서비스 지원으로 관내 사업장의 재해 감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