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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서부지도원, 인증서 수여식 가져
한국바스프 등 무재해 목표달성
안영건기자/경기서부지도원 관내 사업장의 78%가 50인 미만 소규모 제조업체로 발생된 재해의 82%가 50인 미만의 사업장에서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따라 경기서부지도원은 재해발생의 우려가 있는 소규모 제조업 등 위험업종 사업장에 대한 집중 안전교육을 실시, 자율안전 프로그램 지원, 반월시화지역산업보건센터 프로그램 안내, 무재해운동 참여 홍보 등 적극적인 서비스 지원으로 관내 사업장의 재해 감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한국산업안전공단 경기서부지도원(원장 경창수)은 최근 플라스틱 제조업체인 한국바스프와 기계기구제조업체 합동 Corportaion에 각각 무재해 1배와 2배 목표달성에 따른 기록 인증서를 시상하고 유공직원에 대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수상업체에 대한 축사에서 경창수 경기서부지도원장은 “한 건의 재해가 연 매출을 능가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무재해운동이 곧 생산성향상 운동”이라고 전제한뒤 무재해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무재해운동은 그 자체 목표가 아니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영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는 부산물로 한국바스프와 합동Corportion사업장이 지속적으로 지켜나감으로써 무재해기록인증 5배, 10배 인증 시상을 위해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무재해운동 추진 의지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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