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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운행문화개선위해 단속

코알라코아 2007. 5. 1. 11:40

충남경찰청, 교통사고사망률 일반차 5배

 

안영건기자/충남지방경찰청(청장 조용연)은 이륜차의 운행문화를 개선함으로써 전체 교통질서와 교통안전을 확립하기 위해 4월말까지 집중 홍보?계도에 이어 1일부터 엄정한 단속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륜차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05년에 비해 ’06년에 12% 이상 증가하고 올 3월까지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07. 3월말 발생건수, 전년대비 16.2% 증가(148건 → 172건), 사망자 20.0% 증가(10명 → 12명)추세인데다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률은 일반차량의 5배에 이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충남지방경찰청은 지난 4월말까지의 홍보기간 중 시민단체?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이륜차운행문화개선추진위원회'를 구성, 효과적인 홍보와 단속방안을 강구해왔으며 집중단속에 들어가기에 앞서 충분한 국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TV?라디오?신문?인터넷 등에 집중 홍보하고, 배달업체에 대한 서한문 발송 및 간담회 개최를 통해 이륜차 운행문화 개선운동에따른 협조를 요청함과 더불어 위반시 단속보다는 '교통질서 협조요청서' 9천675건을 발부하는등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