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청, 유공경찰관 2명 특진

신재진 경장 경사, 류병석 순경 경장으로

 

안영건기자/경기지방경찰청(청장 김상환 치안정감)은 25일 오전,  2층 혁신회의실에서 김상환 청장과 이한선 차장, 각 부.과장, 특진대상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원곡동에서 발행했던 강도강간살인사건의 범인을 검거하는 등 중요범인 검거 유공경찰관 2명에 대한 특진 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특진임용식에서는 ▲안산시 원곡동에서 발생했던 강도강간 살인범을 검거한 유공으로 안산단원경찰서 형사과 신재진 경장이 경사로 ▲이천시 이천향교 앞 노상에서 발생한 택시강도 및 강도살인범을 검거한 이천경찰서 수사과 류병석 순경이 경장으로 각각 일계급 특진 임용됐다.

 

 

 

김 청장은 임용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특진의 영광이 있기까지는 가정에서 내조를 아끼지 않았던 가족들의 노고가 컷다"며 참석한 가족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맡은 바 업무를 성실해 다해준 결과 오늘 특진의 영광을 안게 된만큼 향후 부단한 노력을 통해 도민에게 봉사하는 경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