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더믹은 우리네 생활뿐 아니라 산업계 전반을 뒤흔들어 놓았다. 해외 시장 진출과 국내 수주 상당 부분을 책임졌던 산업전시회 마저도 지연되거나 취소되는 초유의 사태로까지 이어졌다. 오프라인 전시회는 그렇게 3년 가까이 열리지 못했다.
기업은 자신들의 제품을 알리고, 최신 정보도 공유하면서 트렌드를 읽어내야 한다. 가장 적합한 장소가 바로 전시회다. 오프라인 전시회는 당시 국민 건강을 이유로 줄줄이 취소됐다. 전시 주관사 입장에서도 난감할 수밖에 없었지만. 업체 입장에서는 판로가 막혔다.
비대면 문화는 전시회 마저 그 방식을 바궜다. 최근 전시회가 오프라인 전시회와 온라인 전시회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전시를 진행하거나, 전면 온라인 전시회로 개최하는 등 온라인을 활용한 콘텐츠에 집중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다아라 온라인전시관이다.
전통적인 기계 산업 전문 전시회는 물론, 그동안 시·공간적 제약을 받아왔던 오프라인 전시회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시도했다.
업체 부스의 경우 진짜 전시현장에 나와 있는 듯한느낌을 줄 뿐 아니라. 해당 기업의 고유의 색을 그대로 표현했고, 전시부스 인테리어도 그대로 온라인 상으로 옮겨놨다.
카테고리 내 관련 업종을 한데 모아 보여지도록 했으며 단순히 전시회 대체 역할이 아닌 입점 업체별로 부스 고유 URL을 부여함으로써 어디서든 기업이 홍보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네이버, 구글 등 국내외 검색사이트에서 업체 및 제품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검색엔진최적화(SEO)까지 놓치지 않고 온라인전시관에 녹여 냈다.
다아라온라인전시관은 이에 그치지 않고 또한번의 도약을 위해 사이트를 전면 개편했다.
3D VR(가상현실) 전시관으로 제품이 한 눈에 들어온다. 또한 개편 이후 제품 상세검색 기능을 강화했으며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도 개선했다.
회사 소개 동영상이나 3D모델링, 카탈로그, 인증서 등의 제품 업체 관련한 콘텐츠도 다운로드 받아 확인할 수 있고. 다른 이용자와 업체들이 만흔 관심을 보인 제품은 별도로 끌어내서 보여준다.
제품 정보도 보다 세분화했다.
제품을 상세하고 정확하게 소개할 수 있도록 제원이나 사양, 옵션 등을 직접 선택해 입력하도록 배려했다.
제품정보는 제작형태나 AS여부, 할부결제 등으로 거래 정보를 안내할 수 있어서 전화나 메일로 매번 같은 답변을 할 필요가 없게 됐다.
이외에도 카테고리 검색이라던지, 파일 업로드 등 편의 기능을 추가해 편리하게 제품을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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