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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국가유산산업전(前국제문화재산업전)' 다음달 HICO에서 열린다

코알라코아 2023. 8. 23. 18:52


'2023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이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문화재청과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립문화재연구원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가 주관하고 있는데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국가유산기본법'의 통과로 문화재를 국가유산체제로 전환하면서 전시회 행사명도 국제문화재산업전에서 세계국가유산산업전로 변경했습니다.


올해는 '우리 유산의 새로운 시작, 모두가 누리는 미래가치'를 주제로 열린다고 합니다.

'HERI-TECH 2023'에는 디지털 헤리티지, 보존, 안전·방재와 관련한 주제로 컨퍼런스도 진행한다고 하네요.

작년에는 문화재 산업관(문화재 보존, 안전·방재, 수리·복원, 매장문화재, 디지털 헤리티지, 박물관) ▲문화재 활용관(문화재 활용사업, 기관/정책홍보, 문화재상품 브랜드관)으로 구성해 전문성을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당시 참가 기업들은 문화재에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홀로그램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하며, 향후 문화재산업의 발전가능성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참관객들을 위해 개막식 등 주요행사를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해 참여와 소통의 창구도 마련할 정도로 배려를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올해도 일반 참관객이 관람에서 그치지 않고 우리 문화재를 직접 즐기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됐으면 합니다. 

전시회 참관 사전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