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방팀을 대표할 연예인들의 최강 고수 대전이 열린다.
12일 밤 10시에 방송된 KBS N Sports 당구 버라이어티 ‘죽방전설’에서는 최강 고수를 가리는 왕중왕전을 앞두고, 죽방팀을 대표해 왕중왕전에 출전할 4명의 선수를 결정짓는 ‘죽방팀 대표 선발전’이 펼쳐졌다.
죽방팀 대표 선발전은 이수근과 정인영을 비롯해 첫 회 출연자였던 석주일부터 김종민, 조윤호, 변기수, 박효준, 박지헌, 김민수, 한민관, 정성호 등 그동안 출연했던 연예인 고수들이 참가했다. 이어, 대표 선발 방식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1라운드에서는 3쿠션 11점 단판승부, 2라운드에서는 3쿠션 ‘하이런’을 통해 상위 4명이 최종 죽방팀 대표로 선발된다.
이 날은 본격적인 경기 시작에 앞서 대결 상대를 정하는 추첨 과정에서부터 긴장감을 더했다. MC 이수근이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호명할 때 마다 경기 못지않은 긴장감에 촬영장은 술렁거렸다. 특히, 연예인 당구고수로 소문난 변기수, 이수근, 김민수 등과의 대결을 피하고 싶어하며 참가자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대진표의 추이를 지켜봤다는 후문.
한편, 경기에 앞서 첫 회부터 지금까지 함께 했던 김규식 해설위원과 류지원 심판을 통해서 ‘죽방전설’을 되돌아보는 간단한 토크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규식 해설위원이 뽑은 최고의 ‘베스트샷’으로 최약체로 꼽히는 김종민과 정인영이 후보에 올라 깜짝 놀랄 반전을 선사했다.
박지헌 당혹케 한 꼴지의 반란 ‘김종민’
‘하이런 킹’ 박지헌, 예상밖 부진에 출연진 당황
죽방전설에 연예인 죽방고수들간의 숨막히는 당구대결이 시작되었다.
오는 12일(월)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N Sports 당구 버라이어티 ‘죽방전설’에서는 왕중왕전에 진출할 죽방팀 4명의 선수를 가리기 위해 “죽방팀 대표 선발전”이 펼쳐졌다.
첫 번째 대결로는 대대 23점의 박지헌과 명실상부 당구 꼴찌 김종민이 3쿠션 11점 단판승부를 하게 되었다. 대진 추첨을 하기 전 박지헌은 상대적으로 당구 점수가 낮은 김종민과의 승부를 하고 싶다고 언급한 바 있었는데, 실제로 두 사람의 대결이 깜짝 성사되어 숨죽이며 대결을 지켜봤다.
대부분의 출연진은 박지헌의 압도적 승리를 예상한 가운데 긴장감 속에 김종민과의 대결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6이닝이 지나도록 두 사람은 좀처럼 득점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며 예상 외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박지헌은 죽방전설의 유일무이한 ‘하이런킹’으로서 죽방팀 대표로 계속해서 거론되었던 바, 박지헌의 굴욕이 시작되며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경기를 지켜보던 다른 연예인들은 슬럼프에 빠진 박지헌을 응원하고 위로하는 한편, 꼴찌 김종민의 첫 득점에 마치 자기가 점수를 낸 것처럼 기뻐하며 소리를 질렀다는 후문.
장동혁, 한민관에 “제각돌리기 하다 쓰러질 수 있다”
이수근 vs 한민관, 개그맨 선후배간 당구대결
12일 방송된 KBS N Sports 당구 버라이어티 '죽방전설'에서는 중대가 아닌 국제식 대대에서 왕중왕전에 출전할 죽방팀 고수를 가리는 대결이 펼쳐졌다.
왕중왕전이 국제식 대대에서 열리는 만큼 이날 죽방팀 대표를 뽑기 위한 대결도 대대에서 이뤄졌다. 추첨을 통해 MC 이수근과 한민관의 대진이 결정되자 ‘이수근’은 평소 대대에서 꾸준히 연습을 해오며,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 조금은 준비된 듯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이수근과 대결을 펼칠 상대는 만만치 않은 당구 실력파 개그맨 ‘한민관’. 한민관 역시 최근에 국제식 대대에서 연습을 자주 하면서 이수근과의 개인전 대결에서 50% 승률을 공개하며 화제가 됐었고 최근 직장인 고수를 상대로도 수준 높은 당구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본 대결 과정에서 개그맨 선·후배간의 묘한 신경전이 시작된 가운데, 이수근은 “3이닝 만에 경기를 끝내겠다!”며 선전포고를 했다. 한 치도 예상할 수 없는 승부 앞에 이수근이 경기에서 지게 된다면 죽방전설의 메인 MC일지라도, 죽방팀으로 왕중왕전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 제작진도 긴장된 분위기 속에 숨죽이며 경기를 지켜봤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수근은 초반의 자신있어 하던 모습과는 달리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예상 외로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쳤다. 특히 이수근과의 대결에서 고군분투 하는 한민관을 보며 장동혁은 “한민관씨 빈혈기가 있어서 제각돌리기 하다 쓰러질 수 있다” 며 깨알 디스해 긴장감이 감돌던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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