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카스 온라인’ 한국 최강 ‘프로젝트KR’

코알라코아 2015. 10. 1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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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챔피언십 2015’ 출전자격 획득 자카르타 정벌 나선다
 꾸준히 발전해온 정통강호, 월드챔피언십 3회 연속 진출 쾌거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월드챔피언십 2015’, 11월 6일 자카르타서 개막

 

 

 

㈜넥슨(대표 박지원)은 10일(토) ‘신도림 TG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자사가 서비스하는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Counter-Strike online, 이하 카스 온라인)’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월드챔피언십 2015(이하 월드챔피언십 2015)’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정통강호 ‘프로젝트KR’이 우승을 거두며 본선 대회 출전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KR’은 WCG(World Cyber Games)국가대표 선발전 6회 우승, ‘카스 온라인’ 국내리그(더 챌린지 2013, 2014)에서 세 시즌 연속 우승 및 ‘월드챔피언십 2013, 2014’ 각각 3위와 준우승 등 숱한 기록을 보유한 강팀으로, 이번 국가대표 우승으로 ‘월드챔피언십’ 3회 연속 진출의 쾌거를 이룩했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되는 ‘월드챔피언십 2015’에 국가대표로 참가하며, 리더 편선호의 오더와 정범기, 이성재를 주축으로 펼치는 작전, 강근철, 김민수 등 장기전에서의 뒷심이 강점인 ‘프로젝트KR’이 대회 2연패를 기록한 중국의 벽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개발 및 서비스를 총괄하는 안병욱 디렉터는 “대한민국 대표팀 ‘프로젝트KR’의 3회 연속 ‘월드챔피언십’ 본선 출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 “선수들이 자카르타 현지에 적응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되는 ‘월드챔피언십 2015’는 2013년 12월 중국 상해에서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카스 온라인’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주최국인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중국, 대만, 홍콩, 일본, 베트남 등 총 7개 국가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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