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님과 함께2’ 기욤-송민서 커플

코알라코아 2015. 10. 14. 20:00


‘비정상회담’ 멤버들 앞에서 진땀
‘님과 함께2’ 줄리안-로빈, 기욤 여친 송민서에 “소개팅 시켜줘”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생활을 하게 된 기욤 패트리-송민서 커플이 ‘비정상회담’ 멤버들 앞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최근 기욤과 송민서 커플은 유세윤, 알베르토, 다니엘, 줄리안, 샘 오취리, 로빈 등 ‘비정상회담’의 멤버들을 만나 가상결혼생활을 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 자리에서 온갖 짓궂은 질문에 답하며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특히 현재 솔로라고 밝힌 줄리안과 로빈은 기욤을 향한 부러움의 시선을 거두지 못했다. 급기야 송민서를 향해 “친구들은 같이 안 왔냐”며 “소개팅을 주선해달라”고 약속을 강요하기도 했다.
가상결혼생활을 하게 된 기욤과 송민서의 신고식 현장은 15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가상 결혼 프로그램 최초 ‘쇼윈도 부부’를 선언한 윤정수와 김숙의 가상 결혼 첫 번째 이야기도 볼 수 있다.
 
 

윤정수-김숙, “우리는 철저한 쇼윈도 부부”

 

 


JTBC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생활을 하게 된 윤정수와 김숙이 출발 단계에서부터 ‘쇼윈도 부부’를 선언하고 나섰다.
오랜 시간 개그계에서 막역한 선후배 관계를 유지하며 지냈던 윤정수와 김숙은 ‘님과 함께2’ 출연을 결정한 후에도 상대방에 대한 정체를 알지 못한 채 첫 촬영에 임했다. 설레는 마음으로 ‘배우자’를 기다리던 두 사람은 모든 사실을 알게 된 후 “주먹에 힘이 들어간다. 바로 이혼해도 되냐”며 격렬하게 현실을 부정해 지켜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어 “우리는 철저히 쇼윈도 부부로 가는 것”이라고 합의하며 “달달한 로맨스 따위는 찾아볼 수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또, “어차피 강제결혼을 하게 됐으니 확실하게 해두자”며 혼인계약서까지 작성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서로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만 늘어놓던 두 사람. 하지만 대화 도중 게임을 즐기고 좋아했다는 공통점을 어렵게 찾아낸 후 손뼉을 치며 웃었다. 그러던 중 김숙은 “가만 생각해보니 오빠가 내게 선물을 준 적이 있다. 그게 혼수였던 셈”이라며 잊고 있던 추억을 되새겨 윤정수를 놀라게 만들었다.
윤정수와 김숙의 첫 만남, 그리고 윤정수가 김숙에게 준 선물의 정체는 15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실제 연인 송민서와 가상결혼 생활을 시작하게 된 기욤 패트리가 ‘비정상회담’ 멤버들 앞에서 가진 신고식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