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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엄마가 보고있다'의 황석정이 할머니로 완벽 빙의해 열연을 펼쳤다.
16일(토) 밤 11시에 방송되는 '엄마가 보고있다' 4회 방송의 주인공은 서울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일하고 있는 남자 간호사 김련 씨. 주인공의 어머니는 남자 간호사라는 흔치 않은 직업을 가진 아들의 하루가 궁금한 마음에 '엄마가 보고있다'에 사연을 의뢰했다.
지난 방송에서 행위예술가 부부로 찰떡호흡을 맞췄던 염동헌과 황석정은 4회 방송에서 엄마와 아들로 투입돼 열연을 펼쳤다. 황석정은 병원에서 탈출한 할머니 역을 염동헌은 어머니를 찾아 헤매는 아들 역을 맡았다. 특히 골드미스 황석정은 흰머리 가발과 꽃무늬 바지를 입고 할머니로 완벽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엄마군단의 미션은 늦은 밤 퇴근을 하는 주인공을 제작진이 준비한 '엄마 버스'에 태우는 것. 황석정은 주인공을 잡기 위해 다짜고짜 "다리에 쥐가 났다"며 길바닥에 주저 앉고, 아프다고 하면서도 "병원에 가기싫다"고 생떼를 부렸다. 황석정의 완벽한 할머니 연기에 김부선은 춤을 추며 흥을 돋워 주인공을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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