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네팔의 살아있는 여신 쿠마리 만나다

코알라코아 2015. 5. 15. 20:19
반응형


 

 

 
‘내친구집’ 친구들이 네팔의 살아있는 여신 ‘쿠마리’를 만났다.
 
‘쿠마리(Kumari)’란 네팔에서 힌두교의 살아있는 여신이며, 네팔어로는 처녀를 뜻하는 말이기도 하다. 네팔의 힌두교도와 불교도에 의해 숭배된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에서는 수잔 아버지의 약방을 방문한 친구들이 ‘쿠마리’의 사진이 붙어있는 것을 보고 관심을 표했다. 그러자 수잔의 아버지는 친구들과 쿠마리와의 만남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고 운을 떼 모두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수잔, 세윤, 알베르토, 다니엘은 쿠마리를 만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 반, 걱정 반의 마음으로 수잔의 아버지와 함께 쿠마리 사원으로 향했다. 친구들은 깨끗한 몸가짐과 신성한 마음가짐으로 쿠마리를 만날 준비를 마쳤다. 그러자 빨간 천에 가려진 쿠마리가 모습을 드러냈고, 친구들은 더욱더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쿠마리는 의상을 입고 있을 때 외부인과 절대 대화를 하지 않기 때문에 직접적인 대화를 할 수는 없었지만, 친구들은 쿠마리의 부모님을 통해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며 네팔의 쿠마리 문화에 대해 알아갔다.
 
친구들이 만난 네팔의 살아있는 여신 ‘쿠마리’의 모습은 16일(토)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