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서하준, “여자친구 핫팬츠는 OK! 미니스커트는 NO!”

코알라코아 2015. 3. 2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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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나홀로 연애중’이 방송 후 처음으로 ‘가상연인’과의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VCR을 보며‘가상현실 연애’에 빠져있던 MC들이 수화기 너머 들려오는 하니의 목소리에 환호성을 질렀다.

최근 ‘나홀로 연애중’의 MC들은 하니와의 ‘가상현실 연애’에 몰입하던 중 토라진 연인의 마음을 달래주기 위한 ‘문자쓰기 미션’과 마주했다. 이 자리에서 성시경은 제작진으로부터 받아든 번호가 실제 하니의 휴대전화로 연결되는지 궁금해하며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전화를 걸었다.

신호가 떨어진후 하니의 목소리가 울려퍼지자 MC들은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진짜 하니 맞냐”고 확인작업에 들어갔다. 심지어 ‘위 아래’를 직접 불러보라는 요구까지 이어져 하니 역시 당황했다는 후문.

이어 잠시 마음을 가다듬은 하니가 ‘위 아래’를 부르며 ‘내가 진짜 하니’라는 사실을 증명하자 MC들도 환호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게스트로 출연한 연기자 서하준이 허용할 수 없는 여자 친구 의상 범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서하준은 최근 진행된 ‘나홀로 연애중’ 녹화에서 여자 친구 의상에 관한 대화를 이어가다 ‘허용할 수 없는 범위’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미니스커트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핫팬츠까지는 괜찮다. 하지만, 너무 짧은 미니스커트는 좀 그렇다”며 “여자 친구 의상에 대해서는 터치하지 않는 편이지만 항상 가리는 것을 습관화하라고 말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VCR 속 여성과의 가상현실 데이트를 통해 여성의 심리를 알아보는 ‘나홀로 연애중’은 21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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