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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나홀로 연애중‘의 MC들이 초미니 스커트를 입고 등장한 EXID 하니를 보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동민은 최근 ‘나홀로 연애중’ 녹화에서 ‘가상현실 연애’에 몰입하다 하니가 짧은 스커트를 입고 나오자 “너무 짧은거 아니냐”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성시경 역시 하니를 쳐다보는 다른 남자들의 시선에 불만을 토로했다.
서하준은 “여자친구 옷차림에 터치하지 않는 편”이라고 하면서도 “핫팬츠까지는 괜찮은데 너무 짧은 스커트는 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전현무는 “내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게 좋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크로스진 멤버 타쿠야가 보수적인 오빠의 모습을 드러냈다.
게스트로 출연한 타쿠야는 ‘여동생이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외출한다면 어떻게 할거냐‘라는 질문에 “절대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평소 ’여동생 바보‘로 알려진만큼 ’여동생의 노출‘이란 말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반대입장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게스트로 출연한 서하준 역시 같은 질문에 “문을 걸어 잠그고 못 나가게 할 것”이라며 엄격한 오빠의 모습을 보였다.
여동생에게 엄격한 타쿠야와 서하준의 모습은 21일 토요일 오후 11시 '나홀로 연애중‘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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