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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지킬, 나' 현빈 한지민, 포옹신 앞두고 빵터졌다

코알라코아 2015. 3. 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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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지킬, 나’ 현빈 한지민의 웃음만발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3월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연출 조영광 박신우/제작 에이치이앤엠 KPJ) 14회에서는 현빈(구서진, 로빈 역)과 한지민(장하나 역)의 기발한 작전으로 강희애 박사(신은정 분)을 구출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사건 마무리 후 한지민을 와락 끌어안은 현빈의 모습은 두근두근 설렘까지 담아냈다는 반응이다.

이런 가운데 3월 6일 ‘하이드 지킬, 나’ 제작진은 구서진과 장하나의 짜릿한 포옹 장면 뒷 이야기가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해당 장면은 강희애 박사 구출 직후 한층 가까워진 구서진과 장하나의 감정을 전달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 속 현빈과 한지민은 윤태주(성준 분)의 상담실에 마주 서 있다.  현빈은 한쪽 팔로 한지민의 어깨를 붙잡으며 그녀를 자신의 품으로 끌어당기는 동작, 와락 껴안는 동작 등을 리허설을 통해 확인하고 있다. 한지민 역시 현빈과 함께 촬영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정면으로 카메라를 바라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얼굴 가득 미소를 짓고 있음이 느껴진다.

이날 현빈, 한지민이 이처럼 웃음을 터뜨린 이유는 형사 나무진 역의 배우 이준혁 때문이라고. 진지함과 코믹함을 오가며 나무진 캐릭터를 맛깔스럽게 살리는 이준혁의 연기력에 현빈, 한지민은 물론 당시 촬영장 스태프 모두가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하이드 지킬, 나’ 관계자는 “현빈, 한지민을 비롯해 ‘하이드 지킬, 나’ 배우들의 팀워크가 남다르다. 회를 거듭할수록 친밀감과 함께 팀워크도 단단해져 가는 ‘하이드 지킬, 나’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달콤한 로맨스의 설렘과 짜릿한 미스터리의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에이치이앤엠 KP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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