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정준호-채정안, 무릎베개 데이트 포착

코알라코아 2010. 10. 13. 19:06



 

‘역전의 여왕’ 정준호와 채정안이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

연인 시절의 가슴 설레는 데이트 장면을 고스란히 재현한 것으로 이달 18일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 정준호는 황태희(김남주)와 결혼하는 봉준수 역에, 채정안은 황태희의 최대 라이벌인 백여진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좌충우돌 사건들이 펼쳐질 이들은 최근 연인들의 대표적인 데이트 코스인 2인용 자전거에 타고 환한 미소를 터뜨리며 강변을 달렸는가 하면, 대학교 교정에서 다정스레 팔짱을 낀 채 또는 어깨를 살포시 감싸 안은 채 담소를 나누며 ‘사랑에 푹 빠진 행복한 연인’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잔디밭에서 채정안의 무릎을 베고 장난을 치거나 대화하는 정준호의 모습은 영락없이 사랑에 빠진 연인 그 자체였다는 귀띔이다.

한편, '동이'의 후속으로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은 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