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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폭력배 잦은 폭행사건 잇따라

코알라코아 2008. 9. 1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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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건기자/최근들어 조직폭력배 조직원들의 폭행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대전중부경찰서는 나이트크럽에서 행패를 부리자 “양아치처럼 살지 말고 잘 살라”고  말했다는는 이유로 주먹으로 얼굴을 폭행한 ○○파 행동대원 이모씨(36)씨에 대해 폭행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따르면 이씨는 대전지역 폭력조직 조직원으로지난 7월5일 새벽 1시30분 경 대전 중구 유천동에 있는 나이트크럽에서 일행들과 같이 술을 마시던 중 박모씨(36.종업원)가  “양아치처럼 살지 말고 인간답게 살라”고 말을 하자 양손으로 멱살을 잡고 벽에 밀어부치며 주먹으로 안면을 수회 폭행함 혐의다.

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잦은 폭행으로 가출 피신한 동거녀를 납치 감금 폭행해 3주 상해를 가한 폭력조직 “○○파” 조직원 권모씨(36)를 붙잡아 상습 감금상해혐의로 17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 4월16일 지난 12일 오후 2시경 충북 음성군 금왕읍 소재 한 다방에 김모씨(26.여)가 취직 한 것을 알아내고 찾아가 배달중인 김씨를 납치한 뒤 김씨 집에서 감금 폭행, 다발성 좌상으로 3주 상해를 가하는 등 상습으로 감금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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