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차원이 다른 NEW 액션 <바빌론 A.D.>

코알라코아 2008. 7. 29. 12:51

 

거대한 스케일과 가공할만한 위력을 과시하는 뉴 타입 액션 스릴러 <바빌론 A.D.>는 관객들의 궁금증을 최고치로 끌어 올리며 화려한 볼거리로 10월 극장가 제압에 나선다.

<트리플 엑스>에서 터질듯한 액션을 펼쳤던 빈 디젤의 뉴 타입 액션 스릴러 <바빌론 A.D.>가 개봉을 앞두고 액션의 최고치를 선사하는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감독: 마티유 카소비츠/ 주연: 빈 디젤, 양자경, 멜라니 티에리)

 

뉴 타입 포스터 공개
2008년 10월, 전세계를 무한 액션의 쾌감 속으로 빠트릴 <바빌론 A.D.>의 포스터는 가장 먼저 빈 디젤의 비장한 표정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트리플 엑스>에서 액션 미학의 끝을 보여준 빈 디젤이 이번에는 킬러로 변신해, 한 손에는 총을 들고 인류를 구원할 마지막 희망인 한 여인을 지키는 것. 화려하지만 차가워 보이는 미래 도시의 모습과 대비되는 두 남녀의 표정은 과연 영화 속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인류를 구원할 마지막 희망, 그녀를 지켜라!’라는 카피는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는 위험에 맞서 빈 디젤이 펼치게 될 거칠지만 섬세한 액션을 기대하게 한다.


 

파워풀한 액션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바빌론 A.D.>만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보여준다. 어둠으로 뒤덮힌 지구를 우주에서 바라보는 한 시선. 이어서 화면은 지구를 향해 빠른 속도로 빨려들어가 도로 위에 무릎을 꿇은 채 비장함을 드러내고 있는 ‘투롭(빈 디젤)’의 모습에서 멈춘다. 그 순간 그의 눈에는 폭발에 의한 거대한 화염이 비치고 본격적으로 그의 무제한 액션이 시작된다. ‘인류를 구원할 마지막 희망’이라는 운명을 지닌 신비스러운 여인 ‘오로라(멜라니 티에리)’를 미국으로 데려가야 하는 임무를 맡은 투롭은 도심 한복판, 눈이 내린 설원 등 장소를 불문하고 그를 위협하는 무리들을 상대로 사투를 벌인다. 자동차, 헬리콥터, 오토바이, 잠수함 등을 이용한 숨막히는 추격전, 거대한 폭발씬, 거친 액션 장면들은 예고편을 보는 모든 이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특히, ‘오로라’를 향해 날아온 폭탄이 그녀의 눈 앞에서 터지고, 마치 보호막이 있는 것처럼 화염에 둘러쌓여 미동조차 하지 않는 그녀의 모습은 전 인류의 운명을 쥐고 있는 오로라의 신비로운 능력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