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달려라 자전거 예고편

코알라코아 2008. 7. 24. 19:40



한효주, 이영훈 주연의 샤이니 청춘 드라마 <달려라 자전거>가 사랑에 대한 설렘과 기대, 그리고 아련한 아픔을 감성적인 터치로 그려낸 예고편을 공개한다.

 

2분간의 감성 터치, 샤이니 청춘 무비
<달려라 자전거> 예고편은 “뭐든 최선을 다하면 안될 건 없다고 봐”라는 주인공 하정(한효주)의 대사를 통해 그녀의 성격을 한 눈에 알 수 있게 한다. 푸른 하늘의 설렘으로 시작되는 <달려라 자전거>의 예고편은 한효주와 이영훈이라는 청춘 스타들의 만남으로 싱그러움을 더하고 있다. 헌책방 직원과 손님 사이로, 주객이 전도된 듯 다소 엉뚱한 첫 만남을 보여주는 하정과 수욱(이영훈)! <달려라 자전거> 예고편의 “까칠한 이 남자… 자꾸 신경이 쓰입니다”라는 카피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 하정의 마음을 그대로 전달하며, 하정과 수욱 사이에 어떤 일들이 생기게 될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내 생애 가장 특별한 사랑이 시작됩니다
<달려라 자전거> 예고편은 후반부에 본격적으로 하정과 수욱의 사랑에 초점을 맞추며, 그들의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인지 아닌지 갈등 구조를 보여준다. 하정은 “왜 나한테 반말해요? 우리 서로 모르는 사이인데?”라는 톡 쏘는 한마디로 수욱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하고 점점 수욱에게 다가간다. 하정은 ‘사랑의 핵심은 느낌이다!’라는 카피처럼 이런저런 조건 없이 단지 수욱이 좋을 뿐이다. 이내 수욱과 친해진 하정. 하지만 하정은 수욱에게는 잊지 못하는 첫사랑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달려라 자전거> 예고편은 첫사랑의 아픔을 가진 수욱의 모습까지 사랑하게 된 하정의 모습을 보여주며, 둘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다.


 “남자들은 왜 그래요?”라는 대사로 여자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는 하정의 사랑이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지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달려라 자전거>의 예고편. 예고편 공개로 더욱 본격적으로 개봉을 준비중인 <달려라 자전거>는 오는 8월 7일 CGV 압구정과 미로스페이스, 그리고 CGV 서면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