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님은 먼곳에>이준익 감독 특별 영상 대공개

코알라코아 2008. 5. 29.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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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전쟁에 참전한 남편을 찾기 위해 전쟁터 한복판으로 뛰어든 한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이준익 감독의 전쟁휴먼드라마 <님은 먼곳에> (감독 이준익ㅣ 제공/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ㅣ제작 ㈜타이거픽쳐스ㅣ공동제작 ㈜영화사 아침ㅣ 주연 수애, 정진영, 정경호, 엄태웅)가 이준익 감독의 열정적인 모습을 담은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사람을 향한 따뜻한 시선, 영화를 향한 뜨거운 열정


이준익 감독이 그리는 최초의 전쟁 이야기이자, 그의 필모그라피 중 가장 큰 규모의 제작비가 투입된 작품으로 뜨거운 기대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님은 먼곳에>. 1200만 관객을 웃고 울게 만들었던 <왕의 남자>의 잊지 못할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시작하는 이번 특별 영상은 한국과 태국을 오간 5개월간의 대장정 속에서 뜨거운 열정을 쏟아낸 이준익 감독과 그와 하나가 된 배우들의 생생한 모습을 최초로 담아냈다. “남편을 찾기 위해 베트남 전쟁터로 뛰어든 ‘순이’라는 한 여성을 통해 바라보는 전쟁과 그 안의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깊은 감동과 강한 울림이 있는 영화가 될 것이다. 앞으로 두 번 다시 찍을 수 없는 영화가 될 것” 이라며 자신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갖는 <님은 먼곳에>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를 보인 이준익 감독. 그만큼 깊이 있는 감동을 만들어내기 위해 매 테이크마다 혼신의 힘을 다해 현장 한가운데로 뛰어들어 온 몸을 던지고, 배우와 함께 웃고, 때론 함께 눈물 흘리며 5개월간의 현장을 뜨겁게 달구었음을 이번 영상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시도 열정을 놓치지 않으며 배우, 스탭들과 함께 호흡하는 이준익 감독의 마음과 진심이 담긴 이번 특별 영상은 <
님은 먼곳에>에 대한 탄탄한 신뢰와 기대감을 자극한다. 스펙터클하고 드라마틱한 전쟁 씬을 완성하기 위해 모두 함께 땀 흘리는 현장 모습, 이전과는 다르게 더욱 성숙해지고 강인해진 수애의 모습 등 현장의 열기를 그대로 담아낸 특별 영상은 관객들의 가슴 깊은 곳까지 울릴 <님은 먼곳에>의 풍성하고 깊이 있는 드라마를 예상케 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킬 것이다.



7월 31일 그녀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님은 먼곳에>를 통해 “베트남 전쟁 한복판을 관통하는 한 여자의 시선으로 사람과 사랑, 그것을 뛰어넘는 더 크고 위대한 사랑을 이야기 하고 싶었다”는 <왕의 남자> 이준익 감독. 전작과 달리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최초의 작품으로 기대와 궁금증을 모으는 <님은 먼곳에>는 지금껏 보지 못했던 강인한 여성으로 돌아온 수애의 변신과 이준익 감독의 페르소나 정진영을 비롯 정경호, 엄태웅 등 든든한 연기파 배우들의 결합으로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전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수애를 비롯한 실력파 배우들의 새로운 변신, 그리고 이준익 감독의 진정성 있는 연출이 더해진 전쟁휴먼드라마 <님은 먼곳에>는 전쟁의 참상과 비극, 그 안의 사람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규모감 있는 영상과 스토리로 그려내며 2008년 7월 31일 관객들에게 더욱 깊은 감동과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한국과 태국을 오가며 5개월간의 촬영을 마친 이준익 감독의 전쟁 휴먼 드라마 <님은 먼곳에>는 1971년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평범했던 시골의 ‘순이’가 베트남전쟁에 참전한 남편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현재 후반작업 중이며 7월 31일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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