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21세기는 강한 여자가 대세!

코알라코아 2008. 5. 14. 09:38

<걸스카우트> 김선아 vs <섹스 앤 더 시티>사라 제시카 파커 vs <원티드> 안젤리나 졸리 vs <무림여대생> 신민아!

그 동안 강한 남자들이 스크린을 장악했다면 이제는, 현 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강한 여성들이 대거 돌아올 예정이다. 그 주인공들로는 <걸스카우트>의 김선아와 <섹스 앤 더 시티>의 사라 제시카 파커, <원티드>의 안젤리나 졸리, 그리고 무림 세계를 담은 <무림여대생>(감독: 곽재용 ㅣ주연배우: 신민아, 온주완, 유건ㅣ공동제공: 센츄리온기술투자㈜, ㈜프라임엔터테인먼트ㅣ제작: 영화사 파랑새㈜, 지영준ㅣ기획: 포도필름ㅣ제공/배급: ㈜베어엔터테인먼트, ㈜프라임엔터테인먼트)의 무림고수 신민아다. 이들은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지고 남자들에게 의존하기 보다 여성 특유의 강인한 면모와 당당함을 자랑해 올 2008년 상반기, 강인한 우먼파워를 선보인다.

 

동네 아마추어 여성들의 ‘곗돈 사수’ 프로젝트 <걸스카우트>의 단장, 김선아!
관객들을 가장 먼저 찾는 우먼파워 작품은 억울하게 뺏긴 곗돈을 찾기 위해 출동개시한 봉촌 3동 여걸들의 셀프 추적극 <걸스카우트>. 6월 5일 개봉을 앞둔 <걸스카우트>에서 김선아는 하는 일 마다 말아먹는 생활계의 마이너스(!) 손이라 불리는 ‘최미경’으로 30대 열혈 주부 역을 맡았다. 경찰보다 발 빠른 스피드로 ‘곗돈 탈환’에 올인하며 누구보다 굳센 의지를 불태운다. 김선아는 그간 영화 <잠복근무>,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등을 통해 보여주었던 엉뚱하면서도 강인한 리더쉽을 발휘, 재치있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욱 당당하게 즐기는 그녀들의 <섹스 앤 더 시티>, 사라 제시카 파커!
<걸스카우트>와 같은 날 개봉하는 <섹스 앤 더 시티>는 미드(미국 드라마) 열풍의 시초였던 <섹스 앤 더 시티>의 극장판으로 연애 지침서로 통했던 작품. 드라마의 오리지널 배우와 제작진이 다시 뭉쳐 극장가를 찾는 이번 작품 속 주인공 사라 제시카 파커는 특유의 당당함과 화려한 테크닉으로 남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남자들보다 더욱 당당하게 연애를 즐기고, 그들을 유혹하며 솔직 대담한 모습을 보여주는 그녀는 모든 여성들에게 보다 당당한 여성상을 제시할 것이다.

 

최고를 자랑하는 킬러의 탄생 <원티드>, 안젤리나 졸리!
<원티드>는 평범한 젊은이가 킬러였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죽은 아버지가 일했던 암살 조직에서 최고의 킬러로 훈련되는 과정을 담은 시원한 액션으로 섹시 히로인 안젤리나 졸리가 주연을 맡았다. 그녀는 암살 조직의 리더, ‘폭스’ 역으로 남자 못지 않은 강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관객들을 압도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미스터&미세스 스미스> 이후 변함없는 섹시미를 발산해 스크린을 장식 할 예정이다.

 

<무림여대생>의 4차원&4춘기&4고뭉치 신민아!
6월 26일, 마지막 극장가를 화려하게 장식할 주인공은 바로 2008년, 현 강호 세계를 스크린에 가득 옮긴 <무림여대생>이다. ‘로맨틱 코미디의 달인’ 이라 불리는 곽재용 감독의 차기작인 이 작품은 상큼한 신세대 감각이 그대로 묻어난 작품으로 트랜디 배우 신민아, 온주완, 그리고 유건이 열연한다. 그 중, 신민아는 무림의 최고 기대주 ‘소휘’로 분해 차에 치여도, 머리에 망치가 떨어져도, 술을 한 사발 들이켜도 끄떡없는 무술 소녀를 열연한다. 그간 <마들렌> <달콤한 인생> <새드 무비> <야수와 미녀> 등에서 때로는 귀여운 여인, 때로는 성숙한 숙녀를 넘나들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신민아가 이번 <무림여대생>에서는 건장한 남자도 하기 힘든 차력쇼와 보기만해도 아찔한 장검을 막대 다루듯 휘두르는 무림 고수로 분해, 이제껏 보지 못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 뿐만 아니라, 그녀는 발랄한 대학생활 부분에서 싱그럽고 발랄한 매력을 한껏 선보여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