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연예

캐발랄 배우, 신민아&온주완&유건의 스크린 귀환

코알라코아 2008. 5. 11. 10:14

 

보기만해도 기분 좋은 미소가 지어지는 배우들이 대거 스크린으로 귀환한다. 그 주인공들은 바로 신민아&온주완&유건으로 오는 6월 26일 개봉하는 <무림여대생>(감독: 곽재용 ㅣ주연배우: 신민아, 온주완, 유건ㅣ공동제공: 센츄리온기술투자㈜, ㈜프라임엔터테인먼트ㅣ제작: 영화사 파랑새㈜, 지영준ㅣ기획: 포도필름ㅣ제공/배급: ㈜베어엔터테인먼트, ㈜프라임엔터테인먼트)과 함께 오랜만에 관객들을 찾아 상큼한 바이러스를 퍼뜨릴 예정이다.

 

No 1. 소녀에서 숙녀로 거듭나는 신민아,
4차원&4춘기&4고뭉치, 엉뚱 무림고수로 돌아오다!

 

 


조성모의 <아시나요> 뮤직비디오 출연 당시 신비로운 마스크의 주인공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신민아는2001년 <화산고>로 첫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 뒤 <마들렌> <달콤한 인생> <새드무비> <야수와 미녀>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그녀가 스크린에서 모습을 비출 때마다 탄산수 같은 미소와 사랑스러운 외모는 많은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그런 그녀가 <무림여대생> 속 무림 세계의 최고 기대주 ‘소휘’로 분해 차에 치여도, 머리에 망치가 떨어져도, 술을 한 사발 들이켜도 끄떡없는 무술 소녀를 열연한다.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 신민아는 특유의 여성스러운 모습도 한껏 발휘한다. 영화 속 대학 진학 후 만난 ‘준모(유건)’에게 마음을 빼앗겨 무림의 평화와 자신의 짝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무엇보다도 그녀는 ‘소휘’를 통해 기존에 가지고 있던 매력들을 극대화시켜 엉뚱&순수&발랄한 이미지로 무장, 때로는 귀엽고 때로는 조신하고 때로는 과격한 모습으로 무림의 세계를 평정할 예정이다. 소녀에서 숙녀로 거듭나고 있는 신민아는 <무림여대생>을 통해 다시 한번 스크린을 장악할 것이다.

 

 

No 2. ‘별순검’ 열혈 청년 온주완,
눈 웃음 가득 애교 청년으로 스크린 컴백!
온주완은 <태풍태양>에서 대중들에게 강단있는 신인으로 인정받은 뒤 <발레 교습소> 이후 벌써 8편의 영화에 출연한 욕심 많은 배우다. 이후 <피터팬의 공식>을 통해 남아공 더반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그가 2008년 <무림여대생>을 통해 짝사랑에 빠져버린 ‘소휘’를 다시 무림계로 이끄는 ‘일영’ 역의 완소남, 무림 고수로 돌아와 다시 한번 여심을 흔들어놓는다. 그가 맡은 ‘일영’은 현 무림의 4대 장로의 아들로 빛을 발하다 잠시 ‘오토바이’에 한눈 팔려 무림의 뜻을 접었다, ‘소휘’와 함께 무술을 시작하기를 꿈꾸는 애교 넘치는 캐릭터다. 이처럼 <무림여대생>에서는 열혈 청년 온주완은 발랄한 청년으로 십분 분해 ‘소휘’를 따라다니는 여성이라면 한번쯤 탐내는 귀여움과 강인한 카리스마를 한번에 선보일 예정. 2007년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 속 열혈 청년 ‘김강우’를 기억한다면, <무림여대생>의 ‘일영’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올 것이다.

 

 

No 3. ‘정신지체아’, ‘느끼남’, ‘성실남’을 거쳐
외로운 카리스마를 겸비한 킹카로 돌아온 유건!

<다세포 소녀>로 데뷔,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을 통해 ‘한국의 포레스트 검프’로 인정받으며 혜성같이 등장한 유건은 순정만화의 주인공을 연상시키는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는 드라마를 통해 순진함 가득한 외모와 해맑은 웃음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 것은 물론 의외의 남성미로 뭇 여성들의 사랑을 받았다.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오는 유건은 <무림여대생>에서 ‘소휘’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완벽한 남자 ‘준모’로 변신, 본격적으로 여성들의 마음에 불을 지른다. 남성미 물씬 풍기는 학교 아이스하키부의 에이스이자 학교의 킹카로 군림하며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는 ‘외로운 카리스마’까지 겸비, 스무살 ‘소휘’부터 연상의 여인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으며 나이와 신분을 초월하는 강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