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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전통 송끄란축제 열려

코알라코아 2008. 4. 14. 13:38

 

 

<지난 13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태국의 전통 설날축제인 송끄란 축제가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박주원 시장이 부인 이원영 여사와 함께 축복을 기원하는 불상목욕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태국대사관 주관으로 태국인과 내국인 등 10,000여명이 참가했다. 송끄란축제는 불상과 승려의 몸을 물로 씻고 난 뒤 남녀노소가 한데 어울려 서로에게 물을 끼얹는 놀이를 즐긴다고 해서 ‘물의 축제’로도 불리는 송끄란은 태국의 전통 설 명절을 기념하는 태국 최대의 축제로, 태국에서는 태국력 정월 초하루인 매년 4월 13일부터 사흘간을 국경일로 정해 대대적인 행사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