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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 관내 173건 발생 현재까지 38명 적발
안영건기자/전화로 경찰관을 사칭, 1억 4천만원을 뜯어낸 중국인 4명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충남예산경찰서는 "당신의 계좌가 범죄에 이용돼 피해예방조치를 해야 한다"며 경찰관을 사칭 ‘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7명으로부터 1억4천만원을 편취한 중국인 4명을 사기 혐의로 붙잡아 14일
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이에 앞서 지난 7월 27일에는 연기경찰서에서 금융범죄 담당검사를 사칭해 신용카드 부정
사용 보안조치를 해 주겠다고 속여 5천만원을 받은 대만인 3명을 검거(1명 구속)한 데 이어 9월 5
일에는 부여경찰서에서 카드사 직원을 사칭, 사고수습을 해 주겠다고 속여 5천만원을 편취한 중국
인 등 9명을 검거하는 등 올들어 총 173건 발생, 38명을 검거하고 이중 18명을 구속한데 이어 20
명은 불구속조치했다.
현재까지 전체 발생사건의 피해액은 약 2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조용연)은 이와 같은 전화금융사기가 지속적 단속에도 불구하고 발생하고 있
는 점을 주시, 범인 검거도 중요하지만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금융기관 등과 협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신고자에게는 규정에 의한 신고보상금
지급 및 신원을 보장해주는 만큼 신고․제보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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