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품요리 맛 축제’개최

경기도생활대축전 성공기원… 5~7일까지 와~스타디움서

 

안영건기자/21세기 동북아시아 시대를 선도하는 중심도시 안산에서 행복한 맛의 향연 ‘일품요리 맛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제18회 경기도 생활대축전(10월 5일~7일) 기간 중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과 안산시민들에게 안산을 대표하는 일품요리와 다양한 세계 각국의 전통요리를 선보이게 된다.

 

안산시 단원구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식업 중앙회 안산시 단원구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찬찬찬’의 가수 ‘편승엽’과 일렉트릭 아티스트 여성 2인조 ‘제타’의 축하공연으로 4일 오후 5시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 특별행사장 내 특설무대에서는 ‘B-boy' '하모니카’ ‘재즈댄스’ ‘한국무용’ 등 다양한 초청 공연이 선보이며, 오후 6시 이후에는 ‘7080 라이브콘서트’와 ‘줌마 락 밴드’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안산을 대표하는 다양한 일품요리를 홍보하기 위하여 안산시내의 여러 음식점이 참가할 예정이며, 몽골,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나이지리아, 인도네시아 등 국외의 대표 전통음식도 특별 할인가로 선보인다.

 

안산을 대표하는 음식문화 축제로 거듭날 이번 행사는 일품요리뿐 아니라 웰빙 건강체험(영양, 비만,금연,절주 상담 등), 한방으로 알아보는 나의 체질상담(나와 맞는 음식궁합), 전통․고급떡류 판매, 떡메치기 등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이와관련 주최측인 단원구 관계자는 경기도 생활대축전과 함께 맛있는 음식과 노래, 춤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만큼 “이번 축제가 시민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