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안산문예당서 무료, 新 태교문화 정착 기대
다도 시연, 태교발레 체험, 뮤직 공연 등 ‘풍성’
안영건기자/안산시 단원․상록보건소가 주최하고 (재)국제예술문화체육재단이 후원하는 ‘2007 차와 음악이 있는 태교음악회’가 오는 31일일 오후 7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1천여명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태교음악회는 새로운 생명을 맞이하는 소중함을 일깨우고 임산부, 가임여성, 가족들이 함께하는 건강한 미래세대에 대한 태교문화로 정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 출산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대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사진행에 있어 식전행사인 다도시연․시음 행사는 임산부에게 좋은 차를 소개하고 시음할 수 있도록 한국전통문화협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서 1부에서는 「함께 누리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친근하고 차분한 곡을 통해 임산부들의 심리적인 안정을 기대할 수 있는 국제챔버오케스트라(지휘자 강창주)의 관현악단 연주가 열린다.
이외에도 선별된 발레동작과 적절한 스트레칭으로 올바른 자세를 교정하고 근력강화와 체형관리로 산모의 건강한 출산에 도움을 줄 디큐브-댄스갤러리(DQube-Dance gallery)가 진행하는 태교발레 공연외에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태교발레 체험도 있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새로마지의 기쁨」이라는 주제로 친근하고 차분한 곡과 태담을 통해 임산부들의 심리적 안정을 기대할 수 있는 ‘김도향의 태교이야기’와 관객과 함께 할 수 있는 ‘이은경과 알프스 요들친구들’의 합창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여성 4인조 퓨전전자현악팀 에카(ECA)가 진행하는 크로스오버 뮤직 공연이 다양한 볼거리와 활기 넘치는 무대매너로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이번 태교음악회는 가족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도 한몫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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