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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부킹 조심하세요"

코알라코아 2007. 8. 22. 11:07


여대생 모텔유인 술먹인 뒤 성폭행

 

안영건기자/나이트클럽에서 부킹으로 만난 여대생을 여관으로 유인, 술을 먹여 성폭행하고 도주 하

려는 여성을 재차 성폭행한 파렴치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20일 오후3시30분경 대전시 중구 은행동 소재 L안경원 앞에서 정모씨(22.무

직)를 검거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0일 오전 7시반경 최모양(22.K대3년)을 무도회장에서 부킹으로 만나
대전 중구 은행동의 한 모텔 202호에서 술을 먹인후 의식 불명인 상태에서 성폭행, 이를 알고 피하

려던 최양의 양손을 붙들어 저항하지 못하게 한후 재차 성폭행해 상해를 입힌 혐의다.

상황이 급박했던 최양은 하의가 벗겨진 상태로 모텔에서 빠져나와 신고, 정씨 형의 이름과 수영강

사라는 사실만 우연히 들었을뿐 어느 모텔에 투숙했는지와 정씨의 인적사항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

으나 대한수영연맹과 대한적십자사에 직접 찾아가 가해자 형의 인적 사항을 확인, 호적등본을 교부

받아 정씨의 전화로 최모양이 모텔에 놓고 간 휴대폰만 전달 받으면 된다고 회유,유인해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