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중 무더위로 수영하던 이모씨로 확인
안영건기자/최근 국지성호우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일 오후 3시30분경 평택시 청북면 백봉1리 진위천에서 낚시중 무더위로 수영을 하던 이모씨(62세.남. 제주시 노형동)가 제방둑 약30m지점에서 실종, 출동한 송탄소방서 구조대에 의해 1시간 만에 익사된 채로 발견 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와관련 송탄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폭염으로 인한 물놀이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만큼 수영금지 지역과 위험한 곳에서는 물놀이를 삼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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